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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 서울탐험] 도로등 2만여곳 이름짓기 한창
내년이면 서울의 주소가 선진국처럼 인접 도로 이름에 일련 번호가 주어지는 형태로 새롭게 바뀐다. 1910년대에 일제가 조세 징수를 목적으로 토지 지번(地番)을 건물 주소로 함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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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 위상 실감?…자택근처 아호 딴 '운정로' 생긴다
김종필 (金鍾泌) 총리의 아호인 운정 (雲庭) 이 도로 이름에 붙게 될 것 같다. 金총리의 자택이 위치한 서울 중구 신당4동은 최근 중구청에 자택 뒷길을 '운정로' 로 명명해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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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시 새주소부여사업] 강남구 시범운영 실태
"주민들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새주소로 집을 찾을 이유가 없지요. 익숙치 않아 더 불편하기도 하고요. " 서울 강남구가 모든 건물에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따른 새주소를 부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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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억 들인 서울시 새주소부여사업 구마다 달라 혼란
새주소 부여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. 1910년부터 사용돼 온 현행 주소체계는 토지 지번을 중심으로 한 것이라 불편이 많기 때문이다. 그러나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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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,소담.청백리 등 순우리말 도로명 최종안 확정
'소담길, 청백리길, 황새울길 등등' . 충북청주시가 새로운 주소체계를 위해 지은 길이름이 눈길을 끈다. 소담길 (중앙동) 은 '웃음이 넘치는 골목길' 이라 해서, 청백리길 (봉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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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주소체계 바뀐다…도로·건물 순서따라서
인천시는 오는 2002년까지 현행 토지지번에 의한 주소체계를 도로명및 건물번호부여 방식의 선진국형으로 전면 개선키로 했다. 새로 도입되는 주소체계는 도로마다 특정지점을 기준으로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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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구 도로명·건물번호 위주 주소체계 개편
강남구의 주소가 도로명과 건물번호 위주로 바뀐다.강남구는 "지번에 기초해 위치식별 등에 문제가 많은 현행 주소체계를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따른 외국식 새 주소체계로 바꾸는 작업을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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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도 새 주소체계 실시…내년부터 도로변 건물에 고유번호 부여
충남도내 주소가 오는 2003년까지 미국.유럽 등 선진국과 같은 방식으로 모두 바뀐다. 충남도는 12일 도내 각 시.군 도로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도 고유번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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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명.건물번호 체계 수술의미
정부가 현재의 도로명과 건물번호체계를 전면적으로 수술키로 한것은 현행 체제로는 교통혼잡.물류비용 증가와 범죄.화재등 각종사고및 재난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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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엔 이름,건물엔 번호 붙여 찾기쉬운 주소체계 도입
누구나 한두번쯤은 주소를 갖고 집을 찾아가다 낭패당한 경험이있을 것이다. 번지수가 갑자기 없어지기 일쑤며 골목을 건너면 다른 동네가 나오기도 한다.1910년 일제가 식민통치와 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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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화湖 99년까지 4,493억 들여 수질개선
정부는 오염된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99년까지 총 4천4백93억원의 예산을 투입,세곳의 하수처리장과 호수주변에 환(環)배수로등을 건설키로 했다. 정종택(鄭宗澤)환경부장관은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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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끝 지도없는 사회
아랍인들은 친절하다.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악수를 청하며 친근감을 표시한다.길을 물으면 모른다고 대답하는 법이 없다.오히려 지나친 친절이 문제다. 기자가 카이로에서 인터뷰